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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의 실질적인 기초 체력을 담당하는 가계사업체(Household Business) 10곳 중 8곳 이상이 지난해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거대 경제군이지만, 소비 위축과 까다로워진 세무 행정의 이중고에 시달리며 생존을 고민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평가다.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최근 발표한 ‘2025년 베트남 민간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베트남 내 가계사업체 약 610만 개 중 무려 81.5%가 매출이 감소했다. 이 외에도 4곳 중 1곳은 손익분기점에 못 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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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 ICT기업인 FPT의 소매 유통 자회사 FPT리테일이 주력 사업인 노트북과 휴대폰 등 가전 제품의 수요 위축과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타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동사는 전통적 캐시카우인 FPT숍의 무리한 확장을 멈추는 대신, 수익성이 입증된 롱쩌우(Long Chau) 약국 체인을 대폭 늘리고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설 계획이다.응웬 박 디엡(Nguyen Bach Diep) FPT리테일 이사회 의장은 최근 정기주총에서 이러한 사업 계획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디엡 의장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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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원두 생산국인 베트남의 커피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브라질의 대규모 수확 전망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물류 차질이라는 이중고로 인해 현지 산지가는 올 들어 최저치까지 급락한 상태다.업계에 따르면, 주산지인 중부 고원 닥락성(Dak Lak) 및 럼동성(Lam Dong) 커피 생두 수매가는 지난 2일 kg당 8만9,000동(3.4달러)으로 올 들어 최저치에 머물렀다. 앞서 3월 말 산지가는 한때 8만7,000동(3.3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2% 낮은 수준이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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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국제 유가 폭등과 전력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베트남이 연료를 넘어 전력 등 모든 에너지 자원을 아끼기 위한 전방위적인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베트남전력공사(EVN)에 따르면, 2월 기준 전력 생산량(수입분 포함)은 482억kWh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전력 소비량은 435억kWh로 8.46% 늘어 발전량 증가 속도를 상회했다. 가정 및 산업 부문의 전력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베트남은 수력발전소를 통해 상당량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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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과일 농가들이 수출 급감과 국내 수요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박과 오렌지 등의 과일 산지가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폭락해 재배작물 전환을 고려하는 농민들이 생겨날 만큼 현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3월 중순 현재 수박과 오렌지 산지가는 kg당 1,000~5,000동(4~19센트)까지 급락한 상태다. 주수입국인 중국이 품질 관리 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내수 수요 부진으로 판로가 완전히 막힌 데 따른 영향이다.중부 고원 지대인 지아라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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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연중 최대 명절인 뗏(Tet) 이후 수요 부진으로 인해 돼지고기값이 전국적으로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 전 높은 수요로 인해 급등했던 돼지고기값은 수요난과 수입육 공세라는 이중고가 겹쳐 단기간에 10% 가까이 빠졌다.지역별 생돈 가격은 하노이와 꽝닌성(Quang Ninh), 박닌성(Bac Ninh), 흥옌성(Hung Yen) 등 북부 지역이 kg당 7만3,000동(2.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뗏 연휴 전과 비교해 9%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라오까이성(Lao Cai)이나 라이쩌우성(Lai Ch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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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초·중·고교생의 수업 시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쩐 테 끄엉(Tran The Cuong) 하노이시 교육훈련국장은 최근 시정 현안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끄엉 국장은 “이번 조치는 교실 내 주의 산만을 줄이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들은 휴대전화 사용 금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게임과 오락을 즐긴다고 불만을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권고 사항이던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는 이번부터 의무화된다. 하노이 내 모든 학교는 첫 수업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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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이 오는 9월 2025~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전국 공립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베트남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립학교 수업료 면제 및 지원에 관한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번 결의안은 승인일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해 오는 9월 신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결의안은 전국 공립 교육시설에서 일반 교육과정을 진행중인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의 수업료 면제를 담고 있다.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공립학교 수업료에 준하는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무상교육 지원대상은 베트남인(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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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삼성베트남이 ‘함께 가요 미래로(Enabling People)’라는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비전에 따라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2025)’ 공모전을 시작했다.삼성베트남전략협력실은 나기홍 실장(부사장), 김용섭 대외협력팀장과 도안 빅 응옥(Doan Bich Ngoc) JA베트남(Junior Achievement Vietnam) 전무, 응웬 티 낌 찌(Nguyen Thi Kim Chi) 교육훈련부 차관, 하노이시 중고교 교사 및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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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호치민, 윤준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정일우가 청소년적십자(RCY)회원들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일우는 삼성이 후원하는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에 함께해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53명의 중고교 학생 및 대학생 RCY 회원들과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대학적십자(RCY) 회원간 멘토링과 해외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