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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KTV ㄹㅇ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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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벳붕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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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련주 입니다.

먼가 텔방에서 저를 추켜 세워 주니 ~ 코를 쓰윽 하게 되네요~

성화에 힘 입어 ~ 열심히 휘갈기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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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목적을 투철히 하며 출발한 초련주 일행~

여기서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한 짓을 하고야 마는데....

택시는 그냥 아무거나 잡고 타고 가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한국에서 하듯이 지나가는 택시에게 손 흔들고 택시를 잡는 그런 위험천만한 짓을 한 초련주...

(에..여 기서 한 말씀 드리고 가자면..베트남에서는 택시사기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뭐....다른데로 끌고가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그런 위험성은 좀 없습니다만...

유명한 사기로는 미터기 조작, 밑장빼기(지갑에 있는 돈 보여 달라하고 그사이에 몇장 쓰삭), 다른택시로 교체(보통 요금에 3배이상 나옴

등등 여러 위험이 있기 때문에 `_` 절대로 ..안전이 확보된 택시가 아니면 함부러 잡으면 안됩니다... 그랩을 애용합시다.. )

그렇게 한 택시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이 놈의 기사가 차를 세우더니 차가 고장 났다며 `_` 차를 어느 길가에 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사전 정보대로 이 택시 사기 택시다라는 생각에 바로 계산 때리고 (미터기 요금에 ~_~ 대략 2배 준거 같습니다.)

내려서 다시 우리가 가고자 했던 KTV 노래방의 위치를 보니 걸어가도 될 것 같아 걸어가기로 합니다.

(왜..그랬니...왜 그랬니.......)

그렇게 자신감 있게 걸어가기 시작한 초련주 일행은 곳 ..낭패에 마주칩니다.

초련주 : 여가 어디여...??

초행기를 그렇게 자신있게 가는것이 아니였다라는 말이죠.....

게다가 이미 한번 알리바바를 당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함부러 휴대폰을 꺼내들고 위치를 찾을수도 없고..

참 슬픈 상황입니다..ㅠ.ㅠ

어찌어찌 물어물어~~서 가는데.......

(베트남 이쉐리들은 친절은 한데 왜 길 알려줄 때마다 위치가 다른거지~????)

그렇게 헤매고 해매다가 ...지치고 지쳐서 어느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오늘은 그냥 포기 할까 할려는 찰라

저 멀리 초련주의 눈에 ~ 익숙한 간판이 보입니다..

네... 한글로 씌여져 있는 간판이였죠...저는 혹시나 라는 생각에 가까이 가보니 

두둥!!!!!!!!!!드디어 우리가 갈려고 했던 KTV에 도착 한 것이였습니다!!!

대략 숙소에서 나와서 2시간 가량....그러니까 결국엔 1시간 30분을 넘게 길거리에서 해맨거죠...그 더운 동네에서..

확실히 만용의 결과는.......

(글쓰면서 생각해 봤는데...~_~ 그냥 택시를 불렀음...아무 문제 ...없는거였는데....멍청이들...)

여튼 고생한 만큼 낙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두둥 입장~~!

그렇게 와꾸와꾸 두근두근 대며 대기 하고 있자니~~!

잠시후 밖에서 부터 들려오는 심금을 울리는 맑고 고운 소리~~

'또각 또각~우루르르~ 또각 와굴아굴'

하는 소리에 초련주의 가슴은 부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다른것도....)

그렇게 한명씩 들어..한명씩(?)이 아닌 사람이 우르르르르 들어오는데 ~ 

제가 다 본건 아니었지 대략 40~50명은 되어 보이는 콩까이들이 들어오는데

와... 진짜 눈을 어따가 둬야 할 지를 모르겠더군요 ~

 

(-- )( --)(-- )( --) 요런식으로 두리번 두리번 되는데 와.....

저도 한국에서 유흥에 관해서는 이것저것 다 해봤다고 생각 했는데 물량에 압도 된다라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용

제가 있던 방이 좀 컸음에도 사람이 꽈악 찹니다 ~_~ 그중에 남자는 고작 4명...우리 4얼간이들.....

아....그냥 보고 있어도 행복 합니다...

그렇게 선택장애가 온 4얼간이들~~~ 하염없이 쳐다 보고 있자니 

갑자기 용기를 낸 한 얼간이가 당당히 걸어나가 한명을 지명하고 데려 오는데

\"마담~~마담~~~I'M 마담~~\"

아......마마상을 골라 버렸네요~~일제히 아가씨들이 웃습니다...~크크

(여기서 마담이라는 소리는 포주라는 말입니다..콩까이를 대는 사람이지 현업 뛰는 애가 아닙니다...)

지들 사장을 골랐으니 웃길만도 하죠~~

마담도 센스가 있었는지 자기 매우 비싼데 가능하겠냐 합니다 ㅋㅋ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한명 한명 선택하고 나니 ~~이제 즐겁게 놀 일만 남았군요~~

베트남에서 KTV 노래방 시스템은 소주셋, 양주셋, 맥주셋 이런식으로 하여

방석집 마냥 술에 따라 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정찰제로 딱 박혀 있구요

(KTV(노래방)는 보통 우리나라 일반 도우미 노래방 정도의 수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술에 따라가서 가격이 나오는다는 말이죠~~

근데..소주 한병이 30달러 입니다....(여기서 소주는....~_~ 양주에요..양주...)

그렇게 2~3시간 정도 놀고 나니

자리를 파하고 다른 곳에서 한잔 더하기로 하고 

전원 옆에 있던 콩까이를 대여(바파인) 합니다.

그리고 숙소 근처에 있던 노상 술집가게에서 한잔씩 더하고 ~~ 숙소를 입성하게 되는데!!!!!

(노상 술집입니다.~)

출처 : 밤문화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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