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써보는 벳남 외노자가 느끼는 벳녀 장단점

장점

1. 한남 외모에 관대함

벳남에서도 한국에서 먹히는 얼굴이 먹힌다지만 한국에서 보다 1~2단계 위의 외모로 봐줌, 한국에서는 모쏠일거 같은 남자도 여자 잘 만나고 다님

2. 생각보다 피부가 하얌

벳남에 처음 와보기 전까지만 해도 피부가 어두울거 같은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한국녀 피부톤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 거 같음(뇌이징 탓일 수도 있음)

3. 생활력이 강함

알바를 하든 직장을 다니든 일을 쉬고 있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음.

한국에서는 이직 준비한다 취준한다 하면서 일을 안하고 있는 사람이 10명 중 3명 느낌이라면 여기는 30명 중 1명 느낌임

4.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음

간혹 뚱뚱한 사람이 가뭄에 콩 나듯이 보이긴 하지만 거의 안 보임

단점

1. 고집이 셈

자기 주장이 매우 매우 강하며 타협점을 찾는 과정이 험난함

2. 공주 대접을 원함

데이트 시 남자가 여자를 데리러 와야하는 문화가 있음

처음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 티키타카가 아니라 남자가 일방적으로 대화를 주도해 나가야 됨(너가 좀 재밌게 해봐 나는 보고 있을게의 느낌)

이와 더불어 나는 되지만 너는 안돼가 많고 2000년대 초의 한국녀의 마인드와 흡사함.

3. 생리현상이 자유로움

소리내서 트름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거리낌이 없음

존예여도 자유롭게 배출하는 모습을 보면 크게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