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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올해 매출 두자릿수 성장 목표…95.6조동(37.4억달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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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시장회복에 힘입어 올해 두자릿수 매출 성장 목표를 세웠다.베트남항공은 올해 모기업 실적 목표로 매출 95조6000억동(약 37억4070만달러), 세전이익 2조1760억동(8510만여달러)을 설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세전이익은 변동되지 않았으나, 매출은 14.2% 늘려잡은 것이다.이에따른 전체 운항편수는 15만6000편, 국내외 여객 2540만명, 화물운송량은 33만6300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레 홍 하(Le Hong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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