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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대공미사일 시험, 미국과 한국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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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대공미사일 시험, 미국과 한국에 경고
VOV.VN -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감독 하에 대량 생산에 들어간 최신 방공 미사일 시스템의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미사일의 전투 시 \"유리하고\"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으며, 이는 북한이 한미 합동 군사 훈련에 강력히 반응하는 와중에 실시됐습니다.

북한 로켓 행정부는 어제(3월20일) 대량생산 중인 미사일 체계의 \"종합적 성능 점검\"을 위한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KCNA가 뉴스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미사일이 발사되어 목표물에 명중하고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국가군이 \"훌륭한 전투 능력을 갖춘 또 하나의 주요 방위 무기 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담당 연구진과 관련 방위 산업체가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칭찬했습니다.

북한이 최신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험했습니다.
새로운 미사일 시스템의 성공적인 시험은 북한이 매년 실시하는 한미 합동 군사 훈련에 대응해 강경한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한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경고는 미국과 한국이 어제 11일간의 프리덤 실드 훈련을 마친 뒤 발표됐습니다. 이 훈련은 공동 방위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북한 국방부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군사적 도발\"이자 \"침략 전쟁의 표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북한 국방부는 또한 \"적대 세력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 가져올 파국적 결과에 대해 경고\"하며 미국과 남한에 모든 군사적 도발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이 실시하는 대규모 연례 군사 훈련인 프리덤 실드 훈련의 일환으로, 양국 군대는 어제 3월 20일 남한과 북한을 나누는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연천에서 도강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정병혁 육군 소령은 강에 폰툰교를 건설하는 등의 야외 훈련이 양국 군인들의 합동 전투 역량을 강화하고, 군 기술 장비 간 상호 작용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훈련은 여단 병사들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도하 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한미 병사들이 함께 도하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전 가능한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미국군은 육·해·공·사이버·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련의 훈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과 한국간의 합동 군사 작전을 거듭해서 비난해 왔습니다. 미국과 한국 관리들이 합동 군사 훈련을 순전히 방어적 성격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이를 \"중대한 안보 위협\"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국방부는 최근 한미 군사 훈련이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해 북한의 지하 터널을 파괴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유사한 도발을 다시 감행할 경우 한미 동맹이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성명을 발표하여 \" 미국과 남조선이 핵무장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착각하며 쌓아온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 은 결국 원치 않는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북한의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공개적으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두 정상은 2018~2019년 세 차례 만나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을 논의했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결국 외교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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