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약시장 가파른 성장세…작년 70억달러, 10년간 연평균 7.3%↑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10개월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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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지난해 베트남의 제약시장 규모가 7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부 베트남의약품관리국에 따르면 제약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7.3% 성장률을 거듭, 지난해 약 7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1인당 연평균 의약품 지출은 70달러로 지난 2000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났다.베트남은 제약산업의 시장 규모와 산업성장 측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유지중인 국가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베트남 제약시장은 지난 2015년 27억달러에서 2018년 51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