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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기차인프라’ 투자자 인센티브 마련나서…토지•세제혜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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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이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쩐 홍 하(Tran Hong Ha) 베트남 부총리는 6일 주재한 차관회의에서 전기차충전소 및 충전기 투자자에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세와 건설•설치계획, 세금 및 수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센티브 검토에 나설 것을 정부 관련부처들에 지시했다.베트남 정부는 앞서 지난 2022년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승인한 ‘청정에너지 전환 및 탄소배출저감에 관한 실천계획’에 따라 녹색 교통수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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