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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120) 현양격고(懸羊擊鼓) 아마제령(餓馬蹄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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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비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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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탈각(金蟬脫殼)’계가 실제 전투에서 어떻게 응용되었는가 살펴보면 흥미진진하다. 우선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찾아보자. 제갈량(諸葛亮)은 한중 기산(祁山)에서 중원 정복을 위해 모두 6차례의 북벌 원정을 감행한다. 그러나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마지막 6번째 원정때 그동안 쌓인 피로가 누적되어 오장원(五丈原) 군영에서 병사한다. 제갈량은 촉군이 한중으로 퇴각시 군사의 손실을 막기위해 임종하기 전 강유에게 마지막 작전을 알려주니, 이것이 바로 '금선탈각'계다. 강유는 제갈량 사후 그의 유촉이자 당부에 따라, 그의 죽음을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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