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베트남 1위 슈퍼앱 입지 굳힌다”…현지 진출 10주년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8개월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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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동남아 대표 슈퍼앱 그랩(Grab)이 베트남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랩베트남의 알레한드로 오소리오(Alejandro Osorio) 상무는 최근 열린 현지진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그랩은 지난 10년간 베트남 사업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시장 입지를 구축한 상태”라고 밝혔다.오소리오 상무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그랩은 수백만명의 파트너와 사용자를 확보한 상태이며, 매달 수천만건의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랩의 이같은 공개적인 자신감 표명은 경쟁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