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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사업 경영진•조직 재편…정기사장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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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비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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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사업(DS)부문 경영진과 조직 재편을 내용으로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모두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사장단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기존 한종회 부회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또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의 위기타개를 위해 메모리사업부를 전영현 대표 직할체제로 전환하고 파운드리사업 수장을 교체했다.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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