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 닌투언성 ‘원전’ 개발, 중단 8년만에 '재개'…베트남국회 승인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6개월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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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국회가 중남부 닌투언성(Ninh Thuan)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국회는 8차 회기 본회의 마지막날인 지난달 3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2016년 사업중단된 닌투언성 원전 1·2호기 개발이 8년만에 공식 재개될 전망이다.앞서 베트남은 지난 2009년부터 닌투언성 원전 2기 건설을 추진해왔으나, 국회의 막대한 비용 우려에 2016년 개발사업이 완전 중단됐다.정부에 따르면 닌투언성 원전 2기 부지는 국내외 컨설팅 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