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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아파트 분양가, 쿠알라룸푸르와 동급…소득은 4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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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올들어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의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중인 가운데 실제 시민들의 주택구매력은 역내국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이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1인당 평균소득 대비 각 지방 아파트 가격비율(㎡기준)은 각각 2.4와 2.7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방콕(3.6), 싱가포르(4), 도쿄(7.9), 쿠알라룸푸르(10.8) 순이었다.CBRE는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의 기준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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