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호치민시, 출산율 줄고 기대수명 늘어…60세 이상 12.5%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11개월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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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도시이자 국가 경제성장을 주도해온 호치민시가 저출생·고령화로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팜 짠 쭝(Pham Chanh Trung) 호치민시 인구가족계획국장은 11일 인구관련 캠페인 출범식에서 “오늘날 호치민시는 기대수명 연장과 함께 낮은 출생률로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쭝 국장은 “호치민시의 가임기 여성 1인당 평균 자녀수는 1.32명으로 전년대비 0.1명 감소했고, 오랜기간 10% 미만이었던 고령인구는 지난해 11.03%로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