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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년 뗏(설)연휴 9일간 ‘확정적’…1월25~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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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이 을사년(乙巳年)인 내년 9일간의 뗏(Tet 설)연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노동보훈사회부는 한달여간 의견 수렴을 마치고 내년 1월25일(토)부터 2월2일(일)까지를 연휴로 한 2025년 뗏연휴 계획을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에 제출했다.총리가 이를 승인하면 베트남의 공무원과 공공∙민간부문 근로자들은 9일간(주말 4일)의 연휴를 즐긴 뒤 2월3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이같은 뗏연휴 계획은 앞서 의견수렴에서 16개 부처 및 기관중 13곳이 동의(3곳은 무응답)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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