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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풍에 신설법인 급감…9월 1.1만여개 전월비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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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지난달 태풍 야기 영향으로 베트남의 신설법인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전국에서 신규 설립된 법인수와 총등록자본금은 약 12만1900개, 1158조5000억동(466억4790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4%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설법인의 고용자수는 73만5000명 또한 3.4% 감소했다.이중 9월 신설법인은 1만1200개, 총등록자본금은 92조8000억동(약 37억3670만달러)으로 전월대비 각각 16.3%, 25.5% 감소했고, 고용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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