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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베트남법인 설립 마쳐...아세안지역 선점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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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셀트리온이 최근 아세안(ASEAN) 의약품시장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며 시장선점에 본격 돌입했다. 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베트남법인 설립 완료에 따라 올해안에 주요제품들의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전문인력을 두자릿수 이상 확충해 베트남 전역으로 셀트리온 치료제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전문인력들은 제품출시와 함께 의료진 및 환자를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베트남 입찰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아세안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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