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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물품배송 플랫폼 라라무브, 베트남 승차공유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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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비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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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이승윤 기자] 홍콩계 물류·배송 플랫폼 라라무브(Lalamove)가 베트남 승차공유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응웬 하이 당(Nguyen Hai Dang) 라라무브베트남 CEO는 20일 “승차공유시장 진출은 보다 합리적인 교통비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와 파트너 드라이버의 소득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시장진출을 공식 선언했다.라라무브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등 2개 부문 모두에서 승차공유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며, 첫 서비스 지역을 호치민시로 낙점하고 차량호출 기능의 플랫폼 통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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