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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137) 화중지왕(花中之王) 거어지탄(車魚之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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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이맘때면 따라부르고 싶은 '모란•동백' 첫 구절이다. 원곡자 이제하 작가의 투박한 목소리도 좋고, 조영남 가수의 담담하며 깨끗한 소리도 좋다. 청순한 아가씨 같기도 하고 성숙한 귀부인 같은 모란. 매년 봄 그 속에 감춰진 요염함과 우아한 자태에서 풍기는 향기에 흠뻑 빠져든다. 모란이 소임을 다할 무렵, 모란을 닮은 작약이 피고 있다.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이란 말이 실감나는 계절이다. 서있으면 작약처럼 우아하고 앉으면 모란처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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