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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떤선녓공항, 뗏(설)연휴 이용객 역대최다 전망…일 15.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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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최대명절인 뗏(Tet 설) 연휴기간 호치민시 떤선녓공항(Tan Son Nhat)이 귀성 인파와 관광객들로 크게 붐빌 전망이다. 뗏 연휴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이다.17일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연휴 시작전인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떤선녓국제공항 일일 운항편수는 820~900편에 달할 전망이다. 이가운데 23일 예상 운항편수가 901편으로 가장 많아 공항이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설날 당일인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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