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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들, 뗏(설) 상여금 계획 발표…최고 5.2억동(2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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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의 연중 최대 명절인 뗏(Tet 설)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성∙시 기업들이 뗏상여금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있다.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내년 지역별 뗏상여금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내년 뗏연휴 기간은 1월25일(토)부터 2월2일(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된 상태이며, 앞서 노동보훈사회부는 전국 63개 성∙시 기업들에 15일까지 뗏상여금 확정∙발표를 권고한 바 있다.이중 메콩델타 롱안성(Long An)은 지난해에 2년 연속 전국 뗏상여금 1위(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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