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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성 최대 신발업체 창신베트남, 뗏(설) 상여금 2560만달러 지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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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Dong Nai)의 한국계 최대 신발 제조업체인 창신베트남이 내년 뗏(Tet 설)상여금으로 약 6500억동(2560만여달러)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당 뚜언 뚜(Dang Tuan Tu) 창신베트남 노조위원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뗏상여금 지급계획을 공개했다.지난 1994년 설립된 창신베트남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글로벌 기업에 신발을 납품하는 수출용 신발 전문 제조업체로, 현재 재직중인 직원은 4만여명으로 동나이성 최대 고용주에 올라있다.뚜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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