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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8%대 경제성장 위해 인플레 희생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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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고성장을 위해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정부는 최근 ▲경제성장률 8% ▲전체 경제 규모 5000억달러 달성 및 1인당GDP 5000달러 ▲인플레이션 통제목표 4.5~5%등을 골자로 한 사회경제적 발전 목표 조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앞서 베트남 국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본회의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6.5~7.0%를 내용으로한 사회경제적 발전 결의안을 처리한 바있다. 정부 조정안은 이보다 1.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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