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충격’ 베트남, 달러 환율 사상 최고치…공식시장 2만6000동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1개월 전 원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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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로 인해 베트남의 달러/동(USD/VND) 환율이 2만6000동에 도달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베트남 중앙은행(SBV)은 3일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3동 오른 2만4854동으로 고시했다. 상업은행은 SBV가 고시한 기준환율의 5% 범위(2만3611~2만6096동)에서 매수 및 매도가를 각각 정해 거래한다.이날 4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의 달러 매수가는 2만5610동, 매도가는 2만6000동으로 전일보다 180동 올랐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