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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113년만의 강진’ 피해 미얀마에 긴급구호…쌀 41.5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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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규모 7.7의 강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Mandalay) 역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굿피플은 지난 10일까지 지진피해 이재민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달레이 내 2개 지역의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 865가구에 총 41.5톤 규모의 쌀을 지원했다.미얀마는 지난 3월28일 제2도시인 만달레이 인근 17km 지점에서 일어난 113년만의 최대규모 강진으로 3835명 이상이 사망하고 5105명 이상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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