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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상거래’ 규제 강화 추진…위조품 유통 근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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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위조품 판매 및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응웬 홍 지엔(Nguyen Hong Dien) 공상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에 출석해 위조품 유통 현황을 설명하며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밝혔다.지엔 장관은 “각 부처와 유관 기관들은 위조품 유통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나 온라인 쇼핑, 특히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형태의 판매 채널이 등장함에 따라 위조품 유통 단속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를 제재할 만한 규정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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