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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트남 대형 인프라개발 참여 추진…주택•철도•공항 강점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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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하노이, 이승윤 기자] 한국이 베트남 남북고속철도와 박닌성(Bac Ninh) 동남신도시 개발 등 초대형 프로젝트에 참여를 추진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한 민관수주지원단이 15~17일 사흘간 베트남을 방문해 건설부 장관, 교통운송부장관, 박닌성 당서기장 등을 만나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양국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성과인 도시개발 협력프로그램(UGPP)의 후속사업을 구체화하고 베트남 남북고속철도 건설에 한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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