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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서 ‘女접대부 120여명’ 한국인 성매매 알선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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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호치민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온 매춘조직이 현지 공안에 적발됐다.호치민시 공안은 “1군 응웬타이빈길(Nguyen Thai Binh) 소재 G식당 대표와 관계자 등 모두 7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공안당국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Y씨와 C씨 등 한국인 남성 2명과 현지인 H씨 등이 공동 운영해온 룸 30개 규모 대형 사업체로 이곳에는 대표 2명외에도 8명의 한국인이 매니저로 근무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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