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섬유의류업 회복조짐…7월 수출 42.9억달러 전년동기비 12.4%↑

인사이드비나 작성
작성일 10개월 전 원문 목록

2,99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목록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의 7월 섬유의류 수출액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섬유업이 반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해관총국에 따르면 7월 섬유의류 수출은 42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이며 올들어 월간 수출액이 40억달러를 넘어선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올해 1~7월 섬유의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5.9% 늘어난 293억달러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섬유 및 원사 수출이 25억3000만달러로 3.5% 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