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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對베트남 신규 FDI건수 1위 올라…7월까지 전체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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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중국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의 베트남 신규FDI(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수는 전체의 29.7%를 차지, 91개 투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이에대해 응웬 찌 융(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올들어 기술과 전기•전자, 가공제조,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는 향후 베트남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특히 이전에 철강과 플라스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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