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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아파트신축공사 2건 수주…1531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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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진흥기업(대표 김태균)이 최근 1531억원 규모의 신축 주택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신규수주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와 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로, 수주금액은 각각 1017억원과 514억원 규모다.진흥기업이 지난달 30일 2030청년주택과 계약을 체결한 대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는 지하4층~지상25층의 공동주택 5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2일 계약을 체결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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